삶의 진실을 찾아서
선행과 진실과 지혜와 공덕 본문
착하게 살겠다는 마음, 좋은 삶을 살겠다는 마음,
인간다운 삶을 살겠다는 마음, 세상을 축복하겠다는 마음을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직 선근이 큰 자만이 가능하며
이러한 선근이 있는 자만이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켜 완성에 이를 수 있습니다.
모든 성자들이 공통적으로 선을 강조한 것도
선 속에 인간완성으로 향하는 인간의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축복하는 선행, 도덕, 공덕, 사랑이
인류의 공통된 미덕으로 자리잡은 것도
바로 그 속에 세상을 축복하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행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선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보지 못하는 자는 선행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보지 못하는 자가 함부로 선행을 하다가
다른 세력의 이용물이 되거나 그 일이 한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착한 일을 한다고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쳤는데
그것이 악한 자의 일을 돕는데 쓰고 세상을 망쳤다면
어찌 그것이 공덕이 되겠습니까?
그것은 악의 유혹에 휘말려 자신의 무지함을 더하는 일이요,
한을 쌓는 일이요, 세상을 망치는 일이니
세상을 밝히고 자신을 축복하는 공덕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법계라 완전한 뜻 속에 이루어지니
주어진 상황 속에 있는 사실과 이치를 알아 세상을 축복하는 바른 원인을 지으면
그 좋은 뜻은 좋은 결과를 낳고 그 좋은 뜻으로 인해 그 마음이 밝아져
세상을 더욱 잘 보게 되고 마침내 더 큰 공덕을 지을 수 있게 되어
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깨달은 자는 가장 진실한 자이며 가장 지혜로운 자이며
가장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자이니
중생이 한꺼번에 세상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을 바로 보는 시각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점차 밝아지는 것이니
진리의 인연을 만나 작은 공덕을 짓는 것부터 시작해야
더욱 눈이 밝아져 더 큰 공덕을 지을 수 있고 나중에는 혼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인간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진리의 인연을 만나 실상을 보는 눈을 얻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깨달으신 분이 세계 각국을 떠돌며
그 나라의 가장 유명한 지식인들이나 종교인들을 만나보았으나
그들 중 사실 속에 있는 진실과 이치를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던 사실은
오늘날과 같은 말세에서 실상의 이치와 진실을 보는 인연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희귀한 일인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불경에 보면 불법을 만나는 인연은
하늘에 떨어지는 바늘이 겨자씨에 박히거나
큰 바다의 눈먼 거북이 나무를 잡는 것처럼 희귀한 일이라 했습니다.
정법을 만나지 않고서는 실상을 스스로보아 깨달음에 이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선근이 있어 이곳에 오신 분들은
우리가 만난 희귀한 인연을 소중히 여겨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여
더 많이 깨치고 더욱 진실해지고 더욱 지혜로워져
태어난 보람과 완성에 이르는 큰 선근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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