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찾아서
원망과 집착 본문
각자가 자기의 업을 가지고 있고
어두운 세상이라 옳고 그름이 없으니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찌 나만 옳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길을 모르는 자는 인생을 바로 살 수 없고
참된 공덕도 지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법의 인연을 얻어 세상보는 눈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경각심을 갖고 깨어있는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큰 문제를 범하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기는 매우 힘이 듭니다.
진리가 사라지고 인간의 참된 삶의 길이 사라져
모두 욕망의 노예가 되어 악업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두운 세상에서는 눈을 뜬 자는 온통 장애투성이이며
오히려 장님들이 제멋대로 활개치며 살기 편한 것입니다.
중생들은 태초부터 정해져 있는 인간의 길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저지른 모든 나쁜 업이 자신 속에 남고
그것이 자신의 근본이 되어 자신의 운명과 후생을 결정하며
영원한 앞날의 불행과 재앙의 씨앗이 됨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좋은 자신과 좋은 세상과 좋은 후생을 만들어나가는 좋은 원인을 짓지 아니하고
자신을 망치고 세상을 망치고 불행과 지옥에 빠지는 길을 열심히 짓고 있는 것입니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경시하며
삿된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돈과 권력과 쾌락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근본이 있는 자나 바른 길을 가는 자는
이러한 어두운 세상의 물결에 자신을 내맡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좋은 자신과 좋은 세상과 완전한 자기를 만들어 나가는
밝은 길이 있음을 알기에
이러한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꺽지 않고
이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허약한 자신을 더욱 채찍질해나갑니다.
그래서 부처는 오탁악세에 나며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늘도 꺽지 못하는 용기와 땅이 무너져도 흔들리지 않는 양심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리사욕을 위해 나쁜 짓을 하고 남을 함부로 대하고 화를 잘 내는 자는
그 댓가를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한 자들은 근본이 나쁜 자들이니
자신 속에 나쁜 것이 있어 양심에 어긋난 짓을 하고
근기가 약해 함부로 화를 내는 것이니
그 결과는 매우 불행한 것입니다.
그들은 잘못된 행동은 결국 남의 원망을 받아
남의 존경을 받지 못하게 되고
나쁜 업에 찌들어 불행한 운명과 후생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을 아프게 한 자를 너무 원망하지 말기 바랍니다.
인간의 법은 어김이 있으나
하늘의 법은 한치의 어김없어 지은대로 대가를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나쁜 일을 당할 때는 지혜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자기가 충고할 입장이 아닌데 함부로 충고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신입사원이 사장에게 충고한다고 함부로 나섰다가는 건방지다고 밥줄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반면교사로 삼아 자기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하며
나중에 그런 위치에 되면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 사람은 자기가 지은 업은 자기가 받는 것이니
충고할 입장이 되는 경우에만 진심으로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충고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생은 남을 원망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기를 짓기 위해 사는 것이니
자기를 상하게 하는 원망이나 집착은 버리기 바랍니다.
좋은 삶의 결과란
마음 속에 맺힌 한과 집착이 없고
평안한 마음을 얻는 것이니
남에게 받은 화는 항상 좋은 자기와 좋은 세상을 만드는 약으로 써야지
이를 잘못 사용하여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없는 행동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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